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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기관, 1.2조원치 ETH 매수…신고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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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기관, 1.2조원치 ETH 매수…신고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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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경신 기대감 속에 기관과 고래 투자자들이 이더리움(ETH)을 대규모로 매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들은 지난 주에만 약 8억8000만달러(약 1조2200억원) 상당의 ETH를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두에 따르면,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BitMine Immersion Technology)는 10만6485 ETH(약 4억7000만달러)를 매수해 총 보유량을 129만 ETH(약 57억5000만달러)까지 늘렸다. 해당 물량은 갤럭시디지털, 팔콘X, 비트고 등을 통한 장외거래(OTC)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다른 익명의 고래 주소는 크라켄에서 9만2899 ETH(약 4억1200만달러)를 신규 지갑으로 이체했다. 이는 단기 매매보다는 장기 보관 목적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기관 자금 유입도 활발하다. 비트마인은 주식 'ATM(At-the-Market) 공모'를 통해 245억달러를 조달 중이며, 샤프링크(SharpLink) 역시 3억8900만달러 규모 유상증자를 성사시켰다.



이밖에도 새로운 고래 지갑들은 최근 10개 지갑에 걸쳐 총 13억달러 규모로 이더리움을 축적했다. 이달 초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액도 10억달러를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에 대한 낙관론도 확산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최근 보고서에서 ETH의 2025년 연말 목표가를 75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차익실현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일명 '세븐 시블링스(7 Siblings)'로 불리는 고래 집단은 지난 24시간 동안 1만9461 ETH(약 8800만달러)를 매도했으며, 이더리움재단 역시 2800 ETH(약 1270만달러)를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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