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Fusaka' 테스트넷 가동…12월 전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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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 'Fusaka' 테스트넷 가동…12월 전면 적용

이더리움이 확장성과 보안 강화를 목표로 한 차세대 업그레이드 '후사카(Fusaka)'를 마지막 테스트넷인 후디(Hoodi)에서 활성화하며 메인넷 적용을 앞두고 있다. 개발진은 오는 12월 3일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잠정적으로 예고했다.
28일(현지시간)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후디는 앞서 진행된 홀레스키(Holesky)와 세폴리아(Sepolia)에 이어 세 번째이자 마지막 테스트넷으로, 이번 하드포크는 후사카의 메인넷 배포 전 최종 점검 단계다. 이더리움재단은 후디 테스트 완료 후 최소 30일이 지나야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사카는 블록 가스 한도 상향, 데이터 확장('블랍blob', 용량 증가), 노드 보안 기능 강화 등 이더리움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개선하기 위한 백엔드 중심의 기술 업그레이드다. 특히 EIP-7594가 포함돼 '피어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Peer Data Availability Sampling, PeerDAS)' 기술이 도입된다. 이는 검증자가 전체 데이터 대신 일부만 샘플링해 검증하는 방식으로, 레이어2 네트워크의 데이터 가용성을 높이고 검증 효율성을 강화한다.
이더리움재단은 지난달부터 4주간의 보안 감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연구자에게 최대 200만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는 메인넷 배포 전 안정성 확보를 위한 사전 점검의 일환이다.
후사카 업그레이드는 지난 5월 이더리움이 시행한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 이후 약 6개월 만의 대규모 네트워크 개편이다. 개발진은 이미 다음 단계인 '글램스터담(Glamsterdam)' 업그레이드 논의에 착수했으며, 이를 통해 트랜잭션 병렬 처리 및 블록 생성 속도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후사카 업그레이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이더리움은 네트워크 확장성과 레이어2 통합 안정성 측면에서 한층 더 성숙한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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