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관세 배당금, 가상자산 랠리 촉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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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관세 배당금, 가상자산 랠리 촉발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수익을 재원으로 미국인에게 1인당 2000달러 규모의 '배당(dividend)' 지급 방침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번 배당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단기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10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관세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바보들"이라며 "우리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존경받는 나라가 되었으며, 인플레이션이 거의 없고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인 데다 401k 퇴직연금 계좌 잔고는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수조 달러를 벌어들여 곧 37조달러라는 엄청난 부채를 갚기 시작할 것"이라며 "고소득층을 제외한 모든 국민에게는 1인당 최소 2000달러의 배당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해당 정책에 대한 합법성은 연방대법원 심리 중이다. 탈중앙화예측시장에서 정책 승인 가능성은 20%대를 기록, 다소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정책이 승인된다면 미국 경기를 단기적으로 부양할 수 있으며, 가상자산 시장에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주식과 비트코인(BTC)은 자극책에 반응해 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코베이시레터는 "미국 성인 약 85%가 지급 대상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정책은) 단기적으로 시장 유동성을 높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과 국가 부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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