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다수, 연말 금리 인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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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 다수, 연말 금리 인하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일(현지시각)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연준 위원의 다수는 올해 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7월 금리 인하가 너무 이른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미국 경제가 탄탄하게 유지되는 한 좋은 선택은 기다리는 것"이라며 향후 데이터에 따라 금리 인하 시기를 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아울러 현재 인플레이션이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파월은 "현재 미국 경제는 괜찮은 상태다. 관세를 제외하면 인플레이션은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다"라면서도 "다만 관세 영향은 올 여름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에 대한 입장도 드러냈다. 파월은 "트럼프의 압박과 관련해, 연준의 임무에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내년 5월 이후에도 연준 이사직을 유지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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