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12건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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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12건 출원

iM뱅크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염두에 두고 관련 상표권을 대거 출원했다.
4일 iM뱅크는 'iMKRW', 'iMST', 'KRWiM' 등 총 12건의 상표권을 특허청에 출원했다고 밝혔다. 상표는 원화를 의미하는 'KRW'와 함께, 기존 DS저축은행에서 전환한 새 사명 'iM'을 조합해 구성됐다.
iM뱅크는 앞서 오픈블록체인·DID협회(OBDIA)에 가입해 스테이블코인 분과에 합류한 바 있다. 이번 상표권 출원을 통해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화에 대비하고, 디지털 자산 기술을 확보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상표권을 출원했다"며 "향후 관련 법안과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들은 관련 상표권을 속속 출원하고 있다. 현재 KB국민카드, 다날, 기업은행, 신한금융지주, 신한카드, 토스뱅크,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 상표권을 등록하거나 출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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