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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마켓 수사 종결…가상자산 베팅 산업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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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마켓 수사 종결…가상자산 베팅 산업 '훈풍'

블록체인 기반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을 겨냥한 미국 정부의 수사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을 적극 육성하려는 기조 속에 이뤄진 조치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법무부(DOJ)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최근 폴리마켓에 수사 종료를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수사는 조 바이든 행정부 말기 본격화된 것으로, 당시 당국은 폴리마켓의 정치·금융 관련 예측시장 운영이 불법 선물거래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후,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면서 해당 수사 역시 사실상 철회 수순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폴리마켓뿐 아니라 가상자산 기반 예측시장 및 베팅 플랫폼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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