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프랭클린템플턴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바이낸스, 프랭클린템플턴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10일(현지시각) 바이낸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프랭클린템플턴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상자산 이니셔티브와 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프랭클린템플턴이 보유한 규제 적격 토큰화 증권 분야의 전문성과 바이낸스의 글로벌 거래 인프라 및 투자자 네트워크를 결합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상품 내용은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

​

샌디 카울 프랭클린템플턴 혁신 책임자는 "바이낸스와의 파트너십은 전통 금융의 블록체인 채택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더 많은 전통 금융 투자자들에게 토큰화 자산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