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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품고 본격 상장 나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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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품고 본격 상장 나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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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와 주식 교환을 마무리한 뒤 기업공개(IPO)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 모회사 네이버와 합병하기 전 두나무를 품은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가치를 검증받기 위한 차원이다.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품고 본격 상장 나설 듯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이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바꾸면 상장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 네이버파이낸셜이 비상장 상태에서 네이버와 합치면 기업가치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따라서 통합법인을 상장해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한 차례 검증받은 뒤 네이버와 합병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라는 시각이 많다.



두나무가 여러 재무적투자자(FI)에게서 이번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주식 교환을 승인받기 위해 자금 회수 방안으로 상장 계획을 제시할 가능성도 있다.



두나무는 그동안 FI 자금 회수를 돕기 위해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적지 않았다. 나스닥시장 상장을 선택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높은 몸값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네이버와의 합병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국내 상장 쪽에 더 무게가 실린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지배구조 재편까지 고려하면 나스닥보다는 국내 상장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중복 상장 이슈도 비켜 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와 같은 네이버 체제에선 중복 상장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두나무와의 주식 교환을 통해 지배구조를 바꾸면 최대주주가 송치형 두나무 회장으로 바뀌는 데다 네이버에 대한 매출 의존도도 크게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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