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XRP ETF 상장 첫날 거래량 '올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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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XRP ETF 상장 첫날 거래량 '올해 최고'

솔라나(SOL)·엑스알피(XRP) 기반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출시된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첫날 거래량을 기록했음에도, 기초 자산 가격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트와이즈의 솔라나 스테이킹 ETF(BSOL)는 상장 첫날 5600만달러, 카나리캐피털의 엑스알피 현물 ETF(XRPC)는 5800만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올해 ETF 출시 사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SOL은 상장 전 205달러 부근에서 일주일 사이 165달러까지 20% 가까이 하락했고, XRP 역시 상장 전 2.40~2.50달러대에서 2.20달러 초반까지 밀렸다.
매체는 첫날 거래량에 시장조성자 또는 기관의 포지션 조정, 차익거래, 기존 보유 자산 재배분 등이 포함되며, 이러한 매매가 ETF와 현물·선물 간 헤지 구조를 형성해 단기적으로 기초 자산 가격에 하락 압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솔라나·엑스알피 ETF는 순유입을 기록했지만, 매체는 해당 규모가 두 자산의 시가총액 대비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비트코인이 이달 초 고점 대비 20% 넘게 조정받으며 위험자산 전반이 '리스크 오프' 흐름에 들어간 점도 가격 약세 요인으로 언급됐다. ETF 출시 기대감에 따라 솔라나와 엑스알피가 사전 상승을 이어온 만큼, 상장 직후 차익 실현성 매물이 강화됐다는 평가도 함께 제시됐다.
매체는 "ETF 상품 수요와 자산 가격 흐름이 단기적으로 어긋날 수 있다"며 "ETF 구조 특성상 실제 기초 자산을 매입하는 환매가 제한적으로 발생할 경우 단기 가격 연동성이 낮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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