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솔라나 ETF, 800만弗 순유출…22일 순유입 행진 중단

美 솔라나 ETF, 800만弗 순유출…22일 순유입 행진 중단

미국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이후 첫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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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소소밸류에 따르면 전날(26일) 솔라나 현물 ETF에서 810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28일 출시 이후 첫 자금 순유출이다. 솔라나플로어는 "솔라나 ETF가 22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가다가 첫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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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유출을 주도한 건 21셰어즈의 TSOL이다. 구체적으로 TSOL에서만 34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나머지 솔라나 ETF는 양호한 성과를 보이며 TSOL의 순유출액을 상당 부분 흡수했다"며 "전체 솔라나 ETF의 출시 이후 누적 순유출액은 2600만달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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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가격은 이날 상승세를 보였다. 솔라나는 이날 오후 11시 3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3.34% 오른 141.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0.59%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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