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OKX, 천만달러 생태계 투자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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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OKX, 천만달러 생태계 투자 펀드 조성

지적재산권(IP) 블록체인 플랫폼 스토리(Story IP)가 세계 2위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OKX 산하 투자사 OKX 벤처스(OKX Ventures)와 1000만 달러(한화 약 136억 원) 규모의 생태계 투자 펀드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토리는 블록체인 기반 지적재산권(IP) 산업에서 대체 불가능한 거래 인프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레이어1(Layer1) 프로젝트다.
스토리는 최근까지 방탄소년단(BTS),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블랙핑크, 마룬5, 마일리 사이러스, 에스파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IP를 확보하며 화제를 모았다. 미국 최대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호로위츠(a16z)가 3연속 리드 투자를 단행하고 미국 최대 가상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올 2분기 탑(TOP) 20코인으로 선정한 것으로도 알려진 바 있다.
OKX 벤처스가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와 손잡고 공동으로 생태계 투자 펀드를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OKX는 10억명 이상의 월간 활성화 사용자(MAU)를 보유한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출범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톤(TON), 메타(구 페이스북)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약 4조원 규모의 인프라 블록체인 프로젝트 앱토스(APT)와도 1000만달러 규모의 생태계 투자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스토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OKX 벤처스와 함께 투자 대상 선정부터 평가, 집행까지 전 과정을 공동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스토리 블록체인 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생태계 프로젝트들의 육성을 지원하고, 나아가 스토리 블록체인의 실사용 사례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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