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 헤데라 네트워크, 전일대비 83.51% 폭락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 조회 13
본문
폴리 헤데라 네트워크, 전일대비 83.51% 폭락

폴리 헤데라 네트워크(ZKJ)가 장중 폭락했다.
16일(한국시간) 오전 7시 36분 현재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폴리 헤데라 네트워크는 전일대비 83.51% 급락한 0.3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폴리 헤데라 네트워크의 폭락을 두고 커뮤니티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폴리 헤데라 네트워크와 함께 폭락한 48클럽토큰(KOGE)에 대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스타플래티넘은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바이낸스 알파 시스템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몇 주 동안 폴리 헤데라 네트워크는 바이낸스 알파 포인트 획득을 하기 위한 필수 토큰으로 인식되면서 향간에서는 '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면서도 "이는 환상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시작은 48클럽토큰이었다. 48클럽토큰 풀에서 테더(USDT)가 소진되면서 유동성이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트레이더들은 48클럽토큰을 폴리 헤데라 네트워크로 스왑하기 시작했다. 스타플래티넘은 "이로 인해 공황 매도의 물결이 발생했으며, 폴리 헤데라 네트워크와 48토큰의 폭락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상황이 더욱 심각해진 것은 시장에서 두 토큰이 폭락하는 와중 1550만개의 폴리 헤데라 네트워크 토큰이 언락되면서다.
스타플래티넘은 "언락 타이밍이 최악이었다"라면서도 "그러나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알파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한 트레이더들의 허위 수요 생성"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폴리 헤데라 네트워크는 이러한 사태에 대해 "폴리 헤데라 네트워크의 탄탄한 기반은 기술과 커뮤니티의 지원 속에서 여전히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며 "오늘 가격 하락은 비정상적인 온체인 거래로 인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관련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