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700만 유저' OGQ, 글로벌 IP 유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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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700만 유저' OGQ, 글로벌 IP 유통 협력

블록체인 기반 지식재산권(IP) 플랫폼 스토리(IP)는 국내 크리에이터 플랫폼 OGQ와 협력해 콘텐츠 수익화를 위한 글로벌 창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스토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에 등록된 전 세계 IP 콘텐츠와 캐릭터를 OGQ 플랫폼에 연동한다. 이를 통해 팬들은 콘텐츠를 활용한 2차 창작 및 굿즈 제작에 참여하고, 창작자는 해당 수익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
OGQ 소속 창작자는 웹툰, 일러스트, 음악 등 자체 제작 콘텐츠를 스토리 플랫폼에 등록해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화를 추진할 수 있다.
스토리는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창업한 이승윤 대표가 창업하고 글로벌 투자업체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은 블록체인 기반 IP 플랫폼이다. OGQ는 1700만명의 사용자와 130만명의 창작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플랫폼이다. 네이버 OGQ 마켓'과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플랫폼 'OGQ그라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도비(Adobe), 게티이미지(Getty Images)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하고 있다.
이승윤 스토리 대표는 "OGQ와의 협업은 창작자들에게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팬덤 기반의 창작 생태계 확장을 통해 '콘텐츠가 자산'이 되는 새 지평을 열었다"며 "대기업 중심의 IP 주도권을 넘어 일반 창작자와 팬들이 참여하는 더 확대된 형태의 IP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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