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유니언, SOL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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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유니언, SOL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진

175년 역사의 글로벌 송금기업 웨스턴유니언(Western Union)이 자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PT(US Dollar Payment Token)'을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에서 발행할 계획을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USDPT는 연방 규제를 받는 앵커리지디지털은행(Anchorage Digital Bank)을 통해 발행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토큰은 글로벌 거래소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며, 전 세계 고객과 제휴점 간의 실시간 송금과 결제에 사용될 전망이다. 웨스턴유니언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자산과 전통 금융을 잇는 '디지털 자산 네트워크(Digital Asset Network)'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현금과 디지털 자산 간 전환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으며, 기업 측은 자금 운용 및 트레저리 기능에도 USDPT를 활용할 계획이다.
데빈 맥그래너핸(Devin McGranahan) 웨스턴유니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고객과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USDPT는 스테이블코인 경제의 일부를 직접 소유하고, 더 나은 글로벌 금융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디지털 자산 네트워크와 USDPT는 암호화폐 여정의 '라스트 마일(last mile)'을 해결할 것"이라며 "글로벌 지점망을 활용해 현금 출금(오프램프) 기능을 제공하고, 지갑 서비스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자산 사용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로 웨스턴유니언은 머니그램(MoneyGram), 페이팔(PayPal), 스트라이프(Stripe) 등 기존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업들과 직접 경쟁하게 됐다. 머니그램은 서클(Circle)의 USDC와 스텔라(Stellar)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송금 애플리케이션을 운영 중이며, 페이팔은 팍소스(Paxos)가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PYUSD를 통해 약 27억달러 규모의 발행량을 기록하고 있다. 스트라이프 역시 자체 결제형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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