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셧다운 해소 기대감에 상승…팰런티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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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셧다운 해소 기대감에 상승…팰런티어 9%↑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 연방정부 일시 업무 정지(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81.53포인트(0.81%) 뛴 47,368.63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3.63포인트(1.54%) 상승한 6,832.43에, 나스닥종합지수는 522.64포인트(2.27%) 급등한 23,527.1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 해소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 올렸다. 미국 민주당 내 중도파 상원 의원 8명이 공화당의 임시 예산안에 찬성하는 입장으로 선회하면서다. 미국 의회 상원은 이르면 이날 전체 회의를 열고 임시 예산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예산안이 상원 문턱을 넘으면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인 만큼 가결 가능성이 크다.
셧다운이 해제되면 연방 공무원이 일터로 복귀하면서 그간 미뤄졌던 경기지표도 정상적으로 나오게 된다. 미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도 완화되는 것이다.
연말 소비시즌 대목을 날릴 것이란 우려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셧다운으로 급여를 받지 못한 항공관제사들이 결근하면서 최근 항공 대란이 일어나고 있어서다. 셧다운이 이번 주 내로 해제되면 여행 수요와 소비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증시에서 주요 업종 중에선 기술과 통신서비스가 2% 넘게 급등했다. 임의소비재와 소재도 1% 이상 올랐다.
특히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 위주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급등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5.79% 치솟았다. 시가총액 5조달러를 다시 목전에 두게 됐다. 브로드컴과 TSMC, ASML도 3% 안팎으로 올랐다. 알파벳 A주는 약 4% 상승했다. 브로드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도 2% 안팎으로 올랐다.
AI 거품론으로 주요 매도 대상이 됐던 팔란티어는 8.81% 급등하며 회복력을 보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에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35.9%로 반영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1.48포인트(7.76%) 하락한 17.60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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