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바드, AVAX 비트코인 브릿지 자산 'BTC.b'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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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바드, AVAX 비트코인 브릿지 자산 'BTC.b' 인수

비트코인(BTC) 기반 온체인 금융 플랫폼 롬바드(Lombard)는 아발란체(AVAX) 비트코인 브릿지 자산 'BTC.b'의 인프라를 아바랩스(Ava Labs)로부터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브릿지 자산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토큰화된 자산이다.
BTC.b는 아발란체에서 유통되는 비트코인 토큰으로, 규모는 약 5억3800만달러에 달한다. BTC.b는 2022년 출시 이후 아발란체 탈중앙화금융(디파이·DeFi) 생태계의 핵심 역할을 해왔으며, 에이브(Aave)와 GMX 등 주요 프로토콜과 통합돼 있다. 이번 인수 후에도 기존 계약과 통합 구조는 유지돼, 이용자들은 변동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거래는 온체인에서 실제로 운영 중인 자산 인프라가 인수된 첫 사례다. 인수를 통해 BTC.b는 롬바드의 프로토콜 인프라로 이전되며, 향후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메가이더(MegaEth) 등 다른 메인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또, BTC.b는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롬바드 탈중앙화 컨소시엄의 보안 아키텍처로 이전된다. 체인링크(LINK) 상호운용 프로토콜(CCIP)을 통한 크로스체인 브리징과 증명 시스템을 통한 1:1 비트코인 준비금 검증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BTC.b는 롬바드의 금고(Vault) 제품군과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에 통합돼 바이낸스, 바이빗 등 주요 거래소에서도 활용될 전망이다.
제이컵 필립스 롬바드 공동창립자는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기준 최대 자산이지만 대부분 비활성 상태로 있다"며 "이번 BTC.b 인프라 인수를 통해 비트코인이 온체인에서 더욱 생산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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