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단순 블록체인 기술 → 헤지 자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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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단순 블록체인 기술 → 헤지 자산 인정"

비트코인(BTC)의 가치 판단 방식이 재정립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14일(한국시간) 10x리서치는 공식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배경에 단순한 투기적 열풍이 아닌 근본적인 요인이 깔려 있다"며 "이번 비트코인 상승세의 핵심은 내러티브 전환이다"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 확대와 7조달러에 달하는 부채 쇼크 가능성이 비트코인을 새로운 거시적 자산으로 자리매김시키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이나 탈중앙화 금융(DeFi)보다 거대한 거시적 흐름 속에서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의미가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최근 미국 의회의 부채한도 인상과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정책 보고서 발표 예고 등 정치적 변수들이 맞물리면서 시장 심리가 급변했다"며 "시장 참여자들은 연방시장공개회의(FOMC) 등 주요 이벤트와 미 재정 건전성 문제를 더 주목하고 있으며, 이를 헤지할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채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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