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관계자 "정부, BTC 비축 계획 마련 중"

백악관 관계자 "정부, BTC 비축 계획 마련 중"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삼기 위한 본격적인 확보 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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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블록뉴스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미국 싱크탱크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Bitcoin Policy Institute)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미국 정부는 추가 비트코인 확보를 위한 전략적 계획을 적극적으로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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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매체는 "그간 범죄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비트코인을 보관하고 있던 기존 정책과 달리, 이번 조치는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전략적 보유 자산으로 재정의하는 시도"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