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AI, 구글 맞손..."토큰화된 AI 에이전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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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AI, 구글 맞손..."토큰화된 AI 에이전트 구축"

IQ AI가 구글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eni)'와의 기술 통합을 통해 웹3 기반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술 통합을 통해 IQ AI는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함께 자체 개발한 '에이전트 토큰화 플랫폼(ATP)'을 중심으로, AI 에이전트의 생성·운영·자본 조달·거버넌스를 온체인에서 구현하는 차세대 웹3 인프라를 선보인다.
ATP에서 개발된 에이전트는 대형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트레이딩, 데이터 분석, 프로토콜 상호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플러그인 형태로 확장할 수 있다. 또한 ATP에 구축된 모든 에이전트는 토큰화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자금을 유치하고 거버넌스를 실행할 수 있다. 생태계 전반의 거버넌스와 유동성은 자체 토큰 'IQ'를 통해 이뤄진다.
아울러 IQ 위키의 AI 편집자 '소피아', 블록체인 온보딩 에이전트 '에이든' 등 자사 및 파트너들이 개발한 모든 AI 에이전트를 구글 클라우드로 전면 이관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모든 에이전트에 적용되는 기본 모델도 제미나이 2.5로 전환한다.
IQ AI는 "AI와 웹3, 가상자산(암호화폐)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자율 에이전트 인프라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AI 개발자 및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는 생태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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