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FI "韓 이스트포인트 공동주최...중대발표"

WLFI "韓 이스트포인트 공동주최...중대발표"

블루밍비트·해시드·한국경제신문·WLFI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 공동 주최

'잭 위트코프 WLFI CEO' 첫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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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 및 최측근이 주도해 설립한 디지털자산(암호화폐) 금융 기업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의 잭 위트코프(Zach Witkoff)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9월 2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스트포인트:서울 2025(EastPoint:Seoul 2025, 이하 이스트포인트)에서 중대 발표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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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코프 CEO는 3일(현지시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스트포인트 행사에 공동 주최사(Co-Host)를 맡게 돼 매우 기쁘다. 주요한 발표들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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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FI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세 아들 트럼프 주니어·에릭·베런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부동산 개발 거장으로 잘 알려진 스티브 위트코프(미 중동 특사)와 그의 아들 잭·알렉스 위트코프가 창립한 디지털자산(암호화폐) 금융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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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2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스트포인트는 한경미디어그룹의 디지털자산 계열사 블루밍비트와 글로벌 웹3(web3) 벤처캐피털 해시드, 한국경제신문, WLFI가 공동 주최하는 프라이빗 행사다. 전 세계 디지털자산 산업 리더들과 국내·외 정부 및 입법기관, 기업 및 기관 고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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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코프 CEO는 공동주최사로 합류한 월드리버티파이를 대표해 이스트포인트에 참석한다. 그는 이스트포인트에서 WLFI의 핵심 사업 방향과 중요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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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스트포인트에는 WLFI를 비롯해 미국의 디지털자산 정책을 이끄는 백악관 관계자들과 글로벌 주요 웹3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해리 정 백악관 부국장과 보 하인스 전 백악관 가상자산 자문위원장(현 테더 미국 전략고문), 캐롤라인 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대행 등이 연사 및 패널로 나선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양대 발행사인 테더(Tether)와 서클(Circle)의 고위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사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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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민병덕·김재섭·이준석 의원 등 여야 정치권 인사를 비롯해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과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대기업 등의 기관 관계자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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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 일본 금융 대기업 SMBC닛코증권, 마스터카드, 페이팔벤처스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업비트, 빗썸, 바이낸스 등 국내외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들도 모두 참석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수이(sui)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