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S&P500 편입 대상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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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S&P500 편입 대상으로 부상"

전 세계 상장사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BTC)을 보유한 스트래티지가 미 S&P500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스트래티지는 이론상으로 현행 (S&P500) 규정 하의 지수 편입 자격을 충족하는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S&P 다우존스 지수 위원회는 유동성, 수익성, 거래 내역뿐만 아니라 섹터 균형에 대해서도 판단을 내린다"며 "스트래티지는 모든 기준을 그 이상으로 충족했다"고 했다.
스트래티지는 이미 미 금융서비스 업체 스티븐스(Stephens)가 최근 선정한 26개 S&P 정기 리밸런싱 후보 기업 리스트에 포함됐다. 블룸버그통신은 "(S&P) 위원회가 최근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등을 지수에 포함시킨 건 암호화폐 산업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걸 인정한 신호"라고 했다.
한편 S&P 다우존스 지수 위원회는 오는 5일 S&P 정기 리밸런싱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달 19일부터 변경된 종목들이 S&P500 지수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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