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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반려견 '플로키' 영상에 2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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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반려견 '플로키' 영상에 2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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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반려견 '플로키(FLOKI)' 영상을 게시하자 관련 밈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X(옛 트위터)에 "플로키가 다시 CEO로 복귀했다(Floki is back on the job as CEO)"는 글과 함께 개가 넥타이와 안경을 착용한 채 책상 앞에 앉아 "넘버스, 넘버스, 이게 작동하나? 예이('Numbers, numbers, numbers? Is this working? Yay')"라고 말하는 AI 생성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 이후 플로키(FLOKI) 토큰 가격은 0.00006572달러에서 0.00008469달러까지 약 28.8% 상승했다. 이후 0.00007998달러로 일부 조정을 받았지만, 하루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인게코(CoinGecko)는 "이번 급등은 머스크가 여전히 밈코인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준다"며 "특히 밈코인 투자자들이 '밈과 유머' 중심의 단기 수요에 반응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머스크는 과거에도 도지코인(Dogecoin)과 같은 밈코인 가격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그는 2021년 이후 도지코인 로고 변경, SNS 게시물, 방송 발언 등을 통해 DOGE 가격 상승을 이끈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 2022년에는 도지코인 가격 조작 혐의로 집단소송에 휘말렸으나, 해당 소송은 지난해 11월 취하됐다.



한편 밈코인 시장은 최근 10월 10일과 18일 발생한 암호화폐 시장 급락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10월 11일 밈코인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720억달러에서 440억달러로 40% 가까이 하락하며 3개월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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